— 일본에서 100세 이상의 인구가 가장 많은 곳은,
일본 오사카에서 북쪽으로 160킬로 떨어진 동해와 접한 「교탄고」 라는 지역입니다.
여기는 일본 전국 평균보다 3.4배 많습니다.
남자 세계 최고령을 기네스 기록한 키무라라는 분도 여기서 태어나 116세까지 사셨다고 합니다.
「거기만 그렇게 장수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지난달 25일 일본 아사히 신문에서
2017년부터 시작한 「교탄고 장수 고호트 연구」 와,
올해 6월 현지에서 열린 「제 1회 세계장수 서밋」 결과내용을 소개했습니다.
먼저, 「교탄고 장수 고호트 연구」 결과에서 눈에 띄는 것은, 아래 3가지입니다.
1. 혈관 나이가 전국 평균보다 젋다.
2. 운동습관을 가진 사람이 많다.
3. 장내 좋은 영향을 미치는 낙산균이 많다.
특히 3번의 「장내 미생물」 「낙산균」 이 특이한데,
자세히 내용을 보면,
이 지역의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장내 미생물」 을 일반인과 비교해보니,
일반인에게는 그다지 보이지 않는 「장내 미생물」 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이 「낙산균」 !
사람은 식물섬유을 분해해 이용할 수 있는 효소가 없어서,
그런 역할을 해주는 것이 「장내 미생물」
이 지역 사람들은 식물섬유를 잘 활용하는 「장내 미생물」 이 많았다고 합니다.
「장내 미생물」 에게 식물섬유를 먹여, 「장내 미생물」 을 키우는 것이
장수 비결이다고 생각한다 !
라고 세계보건기구(WHO) 에서도 추천한다며,
1일 25g 이상의 식물섬유를 섭취하라고 강조했습니다.
■ 김현진 (HYUNJIN, KIM)
시케이플래닝 주식회사 대표, 일본 비지니스 컨설턴트, 맞춤 화장품 프로듀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졸업, 전직 해군대학 일본어 교관. 애경(주), 코멕스(주), 오라클 코스메틱(주)에서 기능성 화장품, 기초 화장품, 구강덴탈, 생활용품의 맞춤 PB(Private Brand) 제품만 300개 넘게, 20년간 한국, 일본, 인도 회사들과 공동기획 맞춤 제작해 공급한 경험과 독자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2024년 회사 설립.
취미는 매년 2번 마라톤대회 참가.
아버지 치매간병 5년, 어머니 폐암간병 1년의 경험에서 ” 세계최초 초고령사회 일본의 사례와 정보를 통해, 노화를 방지한다 ” 를 미션으로 활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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