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간 영양학」 Photo by 김현진
— 지난 글에 이어서 계속..
「시간 영양학」 (講談社 ㅣ 저자 : Shibata Shigenobu)
특히, 나이가 들면서 잠자기 힘든 사람들에게
해결법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침대에 누워도 잠이 안오거나
도중에 잠이 깬다든지, 아침 일찍 눈이 떠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해결법일까요?
— 직전 글 ▶︎ 「시간 영양학」 언제 먹느냐가 노화를 좌우한다…! #1
● 해결법 1. 낮에 「광요법」
— 잠을 쉽게 자기 위해서는, 낮동안 야외에서 활동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
수면 문제를 가진 고령자들에게,
낮동안 강한 햇빛을 쬐는 「광(光)요법」 을 실시한 결과,
수면을 촉진하는 「멜라닌」 이라는 호르몬이 밤에 분비돼서,
수면문제를 개선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한다.
※참고 자료: Mishima K. (2001). The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
고령자의 수면을 개선하기 위해서 약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약의 종류와 양에 따라, 인지기능을 낮춘다든지, 어지럽다든지 하는
부작용이 있어서, 의사와 상담하는게 좋다고 한다.
● 해결법 2. 아침에 「단백질」
— 「시간영양학」 관점에서, 아침에 「트립토판」 이 포함된 「단백질」 많은 식사를 하고,
낮동안 밝은 곳에서 지낸다면,
수면을 촉진하는「멜라닌」 이 밤중에 늘어나게 돼서,
결과적으로, 수면을 유도하게 된다고 한다.
「트립토판」 이 포함된 「단백질」 이 많은 음식에는,
대두 같은 콩, 대두 가공식품, 유제품이 있다 !
노화로 잠이 안오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약」 은, 충분히 햇빛을 받는 것 !
아침부터 낮동안 밖으로 나간다든지, 창가 밝은 곳에서 보낸다든지 하면,
「수면」 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한다.
특히, 걷기나 산책, 텃밭 가꾸기, 야외 운동은 적당한 피로를 가져와서,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닌」 리듬도 좋게 해서,
좋은 수면으로 이어진다고 한다.
■ 김현진 (HYUNJIN, KIM)
시케이플래닝 주식회사 대표, 일본 비지니스 컨설턴트, 맞춤 화장품 프로듀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졸업, 전직 해군대학 일본어 교관. 애경(주), 코멕스(주), 오라클 코스메틱(주)에서 기능성 화장품, 기초 화장품, 구강덴탈, 생활용품의 맞춤 PB(Private Brand) 제품만 300개 넘게, 20년간 한국, 일본, 인도 회사들과 공동기획 맞춤 제작해 공급한 경험과 독자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2024년 회사 설립.
아버지 치매간병 5년, 어머니 폐암간병 1년의 경험에서 ” 세계최초 초고령사회 일본의 사례와 정보를 통해, 노화를 방지한다 ” 를 미션으로 활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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