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이 수명을 결정한다」 Photo by 김현진
— 지난 글에 이어서 계속..
「신장이 사람의 수명을 결정한다」 (幻冬舎新書 ㅣ 저자 : Kuroo Makoto)
저자는 45세 이상의 4분의 1의 사람들이 ” 인을 과잉 섭취하고 있다 ” 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 의 과잉 섭취를 막을 수 있는 방법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 직전 글 ▶︎ 「신장이 수명을 결정한다」 ..! 노화를 가속시키는 물질.. 「인」 을 바로 배출한다. #1
● 대책 1. 「운동」
— 먼저 「운동」.
나이가 들면서, 뼈의 양(골양)이 줄어 드는것은 상식이다.
그것은 자신의 뼈에 축적된 「인」 이 녹아서 혈액으로 들어간다는 것이기도 하다.
골밀도 감소를 진단받은 사람은 뼈의 양(골양)이 더 이상 줄어들지 않게 하기위해,
「인」 의 혈중양이 늘어나지 않게 하기위해,
운동 요볍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
● 대책 2. 식사시 「인」 섭취에 주의하자 !
— 그리고, 무엇보다 식사시 「인」 섭취를 조절함으로써
「신장」 의 기능저하와 노화의 가속화를 막을 수 있다고 한다.
「인」 을 많이 포함한 음식은,
유제품, 적색 고기류, 작은 생선, 견과류, 허파 등.
「인」 함유량과 단백질 함유량은 비례하기 때문에,
「인」 섭취를 줄이면, 저 단백질 식단이 되서, 영양부족 상태에 빠지기 쉽다.
그래서, 이것은 주의가 필요하다 !
단백질을 줄이지 않고, 「인」을 줄이기 위해서는
단백질 원료를 동물성 식품에서 식물성 식품으로 바꾸는 것이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대두(콩)에 포함된 「인」은, 고기 육류에 포함된 「인」 보다 체내 흡수율이 낮다고 한다.
특히, 주목해야 하는 점은 식품첨가물에 포함된 인(인산염)이다 !
인산염은 「무기인」이기때문에, 거의 100%, 체내 흡수된다 !!
가공식품을 구입시, 원재료 라벨을 체크하도록 하고,
식품첨가물 모두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지식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식품첨가물이 우리 생활을 풍부하게 해주는 면은 확실히 있다.
만일 방부제가 없다면 식중독 걸릴 위험이 올라갈 것이다.
하지만,
몸속 적당한 인 함유량을 넘어가는 사람들은, 조심하는게 신장에 좋다고 어드바이스한다.
● 대책 3. 「FGF 23」 검사를 받자 !
— <FGF 23> 은, Fibroblast Growth Factor 23 의 약자로, 섬유아세포 성장인자이다.
(참고글 ▶︎ : 「성장인자」 가 뭐죠 ?)
신체가 「인」 을 섭취하면,
이를 감지하고 뼈 세포가 「FGF 23」 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한다.
「FGF 23」 은 혈액으로 흘러가서 신장에 도착해, 수용체와 결합해
「인을 배출하라」 라는 명령을 전달한다.
「FGF 23」 수치를 보고,
개개인의 「인」 제한이 필요한지 ? 필요하다면 어느 정도인지 ?
무슨 목표로 제한해야되는지 ? 그 사람에 맞는 약을 무엇인지 알 수 있다고 말한다.
그야말로 신장 기능을 유지하고 관리가능하게 하는 지표이다 !
현재 일본도 「FGF 23」 검사는 국가 보험에 적용되지 않고,
일부 병원에서만 진단 가능한 상황이라고 한다.
■ 김현진 (HYUNJIN, KIM)
시케이플래닝 주식회사 대표, 일본 비지니스 컨설턴트, 맞춤 화장품 프로듀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졸업, 전직 해군대학 일본어 교관. 애경(주), 코멕스(주), 오라클 코스메틱(주)에서 기능성 화장품, 기초 화장품, 구강덴탈, 생활용품의 맞춤 PB(Private Brand) 제품만 300개 넘게, 20년간 한국, 일본, 인도 회사들과 공동기획 맞춤 제작해 공급한 경험과 독자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2024년 회사 설립.
아버지 치매간병 5년, 어머니 폐암간병 1년의 경험에서 ” 세계최초 초고령사회 일본의 사례와 정보를 통해, 노화를 방지한다 ” 를 미션으로 활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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