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의 일본 서적(일서)에서, 1개의 노화방지(일소) 힌트를 얻는다 !
— 이번 소개할 일본 서적은,
「75세, 초인적 건강의 비밀」 (2025년, 光文社 ㅣ 저자 : Koji Ebe)
저자는 1950년생 의사로 「일본 당질제한 의료추진협회」 대표로,
2001년 부터 「당질 제한식사법」 으로 당뇨병 치료의 체계를 확립한 인물입니다.
75세인데,
치과 질환 전혀 없이 전부 자기 치아, 맨눈으로 신문 보고 운전하고,
야뇨중, 청력저하 없고, 혈압・혈당・체중 정상 유지..
1,000만명 중에 1명 꼴의 초인이라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 이 책에서 얘기하는 주제는, 「당질 제한 식사법」.
저자가 이사장으로 있는 병원에서 1999년부터 시작한 식사요법.
2019년 미국 당뇨병학회에서도 2019년 「가장 연구가 되어 있는 식사요법의 하나」 라고 평가받고 있다.
의사인 저자 스스로도 52세에 당뇨병에 걸려서,
몸소 실천한 「당질 제한 식사법」.
책 속에서 일본 열도 인류의 음식, 식사요볍 역사를 개인사를 섞어가며,
노화방지의 힌트를 제공하고 있다 !
● 「당질 제한 식사법」 의 황금비율 !
— 단백질(32%) : 지방(56%) : 당질(12%)
이것은 「당질 제한 식사법」 메뉴의 평균치 비율이다.
2019년 일본 후생성 「국민건강・영양 조사」 에 의하면,
일본인(20세 이상) 평균 섭취량은 1900킬로 칼로리, 3대 영양소 섭취 비율은,
단백질(15%) : 지방(29%) : 탄수화물(56%) 이다.
요컨대,
「당질 제한 식사법」 은,
육류, 어류, 야채, 해조류, 버섯류 등 반찬은 맘대로 먹고,
주식인 밥(당질) 은 없는 것이다.
실제 2001년부터 당뇨병 환자들한테 실시해서, 극적인 변화를 얻었다고도 한다.
● 「당질 제한 식사법」 3단계
— 저자가 23년간 실천하는 「당질 제한 식사법」 에는 3단계가 있다고 한다.
최종 목표는, 1일 3식 모두 주식 밥이 없는 「슈퍼 당질 제한식」 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도전하기에 힘든 점이 많아, 단계적으로 실천하길 추천하고 있다.
그 3단계는 아래와 같다.
① 쁘띠 당질제한: 저녁만 주식 밥이 없고, 아침점심은 소량(당질 40~50g) 주식은 있다.
② 스탠다드 당질제한: 1일 1회(아침 또는 점심), 소량(당질 40~50g) 주식 밥은 있고, 저녁은 주식이 없다.
③ 슈퍼 당질제한: 3식 모두 주식 밥이 없다. 효과는 눈에 띄게 빠르다. 가장 추천하는 것이며, 1회 식사시 당질양은 20g 이하.
실은, 저도 2년전부터 주식인 밥을 반이하로 줄이며, 당질제한 식사를 하고 있지만,
갈 길이 머네요 (웃음).
▶︎ 다음 글에서는..
— 계속해, 이 책 속에서 말하는 『어떻게 당질제한 식사가 건강 장수를 만드는가 ?』 이라는 주제로 소개하겠습니다.
■ 김현진 (HYUNJIN, KIM)
시케이플래닝 주식회사 대표, 일본 비지니스 컨설턴트, 맞춤 화장품 프로듀서. 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과 졸업, 전직 해군대학 일본어 교관. 애경(주), 코멕스(주), 오라클 코스메틱(주)에서 기능성 화장품, 기초 화장품, 구강덴탈, 생활용품의 맞춤 PB(Private Brand) 제품만 300개 넘게, 20년간 한국, 일본, 인도 회사들과 공동기획 맞춤 제작해 공급한 경험과 독자적 노하우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2024년 회사 설립.
아버지 치매간병 5년, 어머니 폐암간병 1년의 경험에서 ” 세계최초 초고령사회 일본의 사례와 정보를 통해, 노화를 방지한다 ” 를 미션으로 활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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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서적 감상평